‘범죄도시3’ 판 더욱 커졌다! 세계관 담은 포스터 공개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3’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3일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와 시리즈 최초 2톱 빌런 주성철, 리키의 강렬한 대치를 담고 있다. 마석도 그 자체인 배우 마동석의 압도적 아우라와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는 카피는가 더욱 강력해진 한방 액션을 예고한다.

마석도에게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는 3세대 빌런 주성철과 글로벌 빌런 리키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커진 판에서 만난 이들이 보여줄 강렬한 빅매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