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동시다발 산불… 1곳 꺼지고 2곳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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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속에 3일 강원도 양구와 영월,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고성 산불은 진화된 가운데 양구와 영월지역에선 헬기를 비롯한 장비·인력이 총 투입돼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낮 12시 48분께 고성군 수동면 신대리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2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4대와 공무원 등 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몰 전 진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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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고성 산불은 진화된 가운데 양구와 영월지역에선 헬기를 비롯한 장비·인력이 총 투입돼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낮 12시 48분께 고성군 수동면 신대리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2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어 오후 1시 59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야산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8대와 1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앞서 낮 12시 27분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영곶리 야산에서 불이났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4대와 공무원 등 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몰 전 진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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