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기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3일 인천국제공항 항공기격납고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열고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특별기에는 'WORLD EXPO 2030 BUSAN'이라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가 새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3일 인천국제공항 항공기격납고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열고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공동유치위원장, 장성민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특별기에는 ‘WORLD EXPO 2030 BUSAN’이라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가 새겨졌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이미지도 함께 입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래핑 항공기는 5월 4일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맡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공개된 대한항공 특별기가 세계인들을 사로잡는 K-콘텐츠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우리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원태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한인 여성 “내가 안 했다”
- 尹, 文 ‘혼밥 8끼’ 들췄다…“이런 외교 결례가 어딨나”
- 中노동절 연휴 끝자락, ‘열차에서 숙제하는 아이들’ 놓고 갑론을박
-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vs “삭감 고려”
- 침묻은 꼬치로 닭강정 쿡…망원시장 온 日방송인 ‘뭇매’
- 라덕연, 투자자들에 “흔적없이 세팅…절대 안걸려” 녹취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2명 호적에…‘큰딸 20대’
- 尹 “가사도 생각 안 났는데…” 아메리칸파이 후일담
- [단독] ‘간편결제, 간편해서 두렵다’ 월 결제액 12조원
- “AI 킬러로봇 두렵다”… ‘AI 대부’ 제프리 힌턴, 구글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