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 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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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5월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 2기 발대식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다.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 19세~34세)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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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5월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 2기 발대식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다.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 19세~34세)들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술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교육생들의 실습 교육 지원을 위해 작년 11월에 1기가 시범 운영됐다. 봉사단의 일대일 또는 소규모 그룹 실습 교육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2기 봉사단 워크숍은 영상기획 및 촬영, 프리미어 프로 편집 등 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실감서재 등 디지털도서관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기 봉사단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14일까지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됐으며, 8월17일까지 총 60시간의 중장년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실습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봉사활동 30시간 이상 참여자에 대해서는 봉사단 활동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 신용식 과장은 “청년 디지털 봉사단은 중장년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활동뿐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세대 간 문화를 연결하고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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