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현장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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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3일 북정동 일원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현장행정은 이곳 차단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차단하거나 저감하는 도시숲이다.
도시숲 확충사업은 도시화가 진행하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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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3일 북정동 일원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현장행정은 이곳 차단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시는 북정동(남양매직~성락사) 일원에 사업비 3억2500만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크고작은 나무 3만2574주를 심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차단하거나 저감하는 도시숲이다. 나무 1그루는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 1.8t을 배출한다. 도시숲 1ha를 조성하면 연간 경유차 100대가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셈이다.
시는 지난 2년간 국·도비 120억원을 포함한 183억의 예산으로 약 100만그루 나무를 심어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했다.
시는 기후대응 도시숲과 자녀안심 그린숲 등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녹지공간을 대폭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숲 확충사업은 도시화가 진행하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도시 양산 조성을 위해 도시숲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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