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크림빵 누적판매량 3000만개 돌파…‘반갈샷’ 기대되는 말차맛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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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의 자체 브랜드(PB) 제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초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이 1년 동안 2500만개 팔렸고, 올해도 4개월간 500만개가량 팔리며 누적 30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CU는 이달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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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의 자체 브랜드(PB) 제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초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이 1년 동안 2500만개 팔렸고, 올해도 4개월간 500만개가량 팔리며 누적 30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연세우유 크림빵 매출 호조에 힘입어 CU의 지난해 디저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120.6%를 기록했다. 지난 1~4월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4% 신장했다.
연세우유 크림빵이 메가 히트를 하며 ‘편의점 크림빵’이라는 시장까지 형성됐다. 이후 편의점업계로 크림빵 경쟁이 확산됐고, 다양한 맛의 편의점 크림빵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고 있다.
CU는 이달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을 출시하기로 했다. 출시되기 전부터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고, CU앱 ‘포켓CU’에서는 지난 21~27일 일주일 동안 ‘연세’ ‘말차’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30만건을 넘어설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오징어 먹물을 넣어 반죽한 빵을 사용해 초록색의 말차 크림과 까만 먹물빵이 색감의 대비를 이룬다. 이른바 ‘반갈샷’(반을 갈라서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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