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테마 빌리지 ‘여주 루덴시아’ 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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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유럽형 테마 빌리지 '루덴시아'가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오는 4일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여주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북면에 위치한 루덴시아는 약 3만㎡ 규모의 면적에 조성된 대규 모 관람형 테마 빌리지다.
루덴시아는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와 환상적 감동 '판타지아'의 합성어로 만든 고유명칭으로, 내 안의 영감과 재미를 깨울 수 있는 문화와 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환상적인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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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유럽형 테마 빌리지 ‘루덴시아’가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오는 4일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여주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북면에 위치한 루덴시아는 약 3만㎡ 규모의 면적에 조성된 대규 모 관람형 테마 빌리지다.
루덴시아는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와 환상적 감동 ‘판타지아’의 합성어로 만든 고유명칭으로, 내 안의 영감과 재미를 깨울 수 있는 문화와 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환상적인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3년 착공을 시작한 이래, 수차례 컨셉 변경과 공간연출 수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약 160만개의 고벽돌로 건축돼 유럽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약 1000점의 모형기차가 살아 움직이는 트레인갤러리, 모형자동차가 전시돼 있는 토이카 갤러리, 유럽의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앤틱갤러리, 전 세계 틴토이와 공예품들이 전시돼 있는 아트&토이 갤러리 등 4개의 갤러리와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는 과거 전자, 음향기기와 수많은 LP소장품들이 있는 아날로그 스튜디오, 트램 스튜디오, 소잉머신 스튜디오 등 3개의 대표 스튜디오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여주 루덴시아에는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는 티 하우스와 야외정원에 위치한 유리온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세트도 마련돼 있다.
루덴시아 관계자는 “이번 공식개장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돼 향후 여주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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