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KOSEF 국고채10년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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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국고채10년'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SEF 국고채10년 ETF의 순자산은 약 5200억원이다.
지난 2011년 10월 20일 한국거래로 상장 ETF 기준 국내 최초로 10년 현물채권을 편입하여 국고채 10년 수익률을 추종하는 대표 장기채권형 ETF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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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국고채10년’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SEF 국고채10년 ETF의 순자산은 약 5200억원이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기준금리의 가파른 상승 이후, 장기채권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 채권형 펀드에 국한되었던 기관투자자금이 채권형 ETF 시장으로 대규모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한 개인투자자금도 장기채권형 ETF 상품으로 쏠린 결과라는 해석이다.
이 ETF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장기투자 기관들의 채권 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상장한 상품이다. 지난 2011년 10월 20일 한국거래로 상장 ETF 기준 국내 최초로 10년 현물채권을 편입하여 국고채 10년 수익률을 추종하는 대표 장기채권형 ETF 상품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장기적으로는 인하 기조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면서 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도 오를 것이란 판단에 장기채권형 상품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며 “4월에는 ‘히어로즈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를 상장하면서 채권형 ETF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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