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오현규vs황희찬' 한국에서 맞붙는다... 무리뉴의 로마는 인천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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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한국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여름 투어의 일환으로 올 7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턴과 맞붙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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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셀틱의 한국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한국을 찾는 나머지 두 팀의 정체와 함께 경기 일정도 함께 밝혀졌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여름 투어의 일환으로 올 7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턴과 맞붙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셀틱은 하루 전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에 오현규가 출연한 영상을 게재하며 올여름 한국행을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곧 알릴 것이다"고 전했다.
세부 일정은 이렇다. 셀틱은 오는 7월 26일 울버햄턴과 수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셀틱은 "한국인 스트라이커 오현규와 카타르 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맞붙을 것이다"고 홍보했다.
이어 인천 아시아드 스타디움에서 2경기에 열릴 예정이다. 울버햄턴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7월 29일 격돌한다. 이어 로마는 인천유나이티드와 8월 1일에 인천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셀틱은 "3경기는 스타디움X와 언터처블 스포츠 그룹(USG)의 새롭게 형성된 파트너십의 결과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주요 축구 행사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팀 동료들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길 열망한다"고 설명했다.
안재형 USG CEO는 "한국 축구는 세계적인 수준에서 인정받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스타들이 다양한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다. 한국 축구의 팬으로서 선수들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팀들과 팬들은 황희찬과 오현규를 포용했다. 우리는 이 구단들이 똑같이 크게 환영받을 수 있도록 한국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스타디움X 대표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가득 찬 축구 축제를 만들고 싶다"며 "팬들이 축구 스타를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인천시와 수원시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올여름 한국을 찾는 유럽 팀만 5팀이다. 앞서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방한이 확정됐다. 이어 셀틱, 울버햄턴, AS로마까지 한국을 찾으면서 유례없는 축구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 셀틱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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