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신안군, 해상풍력 기술협력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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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가 전남 신안군이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정보대와 신안군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발전 타워를 바다 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신안군 인근에 세계 최대 규모(8.2GW)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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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가 전남 신안군이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한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2일 부산 사상캠퍼스 만석 기념관에서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식 총장과 박우량 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정보대와 신안군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과업에 참여하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발전 타워를 바다 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신안군 인근에 세계 최대 규모(8.2GW)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다.
김 총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남정보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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