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 출신 고졸 신화' 쓴 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보처장

심나영 2023. 5.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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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에 김미영 부원장보가 3일 임명됐다.

김 부원장보는 여상 출신으로 금융감독원에서 고졸 신화를 썼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제1차 임시 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부원장보를 3년 임기의 부원장인 소보처장에 임명했다.

김미영 신임 소보처장은 서울여상 졸업 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부원장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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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에 김미영 부원장보가 3일 임명됐다. 김 부원장보는 여상 출신으로 금융감독원에서 고졸 신화를 썼다. 금감원 설립 이후 최초로 내부 출신 여성 부원장이 배출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제1차 임시 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부원장보를 3년 임기의 부원장인 소보처장에 임명했다. 김미영 신임 소보처장은 서울여상 졸업 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부원장까지 올랐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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