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신인상 수상, 갑작스럽게 소식 받아…몇명은 울기도"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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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인상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밴드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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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인상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밴드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이날 김신영 DJ가 "생각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리더 건일이 "아마 저희 6명이 다 동의하는 순간이 있을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모두 단독 콘서트를 잊지 못하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신인상을 받을 때도 저희가 되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받았다. 영상을 찍으러 갔는데 갑자기 매니저님이 '우리 상을 받았어' 이러시면서 오시는데 몇몇 멤버들은 울기도 했다. 전혀 예상을 못했다. 아예 저희의 꿈에도조차 없었다"며 감개무량해했다.
또 김신영은 준한에게 "MBTI가 저와 같은 INTJ다. 정말 몇 없다. 혹시 드라마 보고 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 말에 준한이 "학습적으로 감동을 배우기 위해 본다. 다큐멘터리 보고 운다"며 김신영의 공감을 샀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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