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5~8월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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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5~8월까지 3개월 동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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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5~8월까지 3개월 동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일월면 문바우마을이 상위 45%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올해도 일월면 문바우마을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오는 11일부터 시작할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신청자 3가구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 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계기로 정착하는 귀농인들이 생겨나 인구 유치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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