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두릅 VS 취나물, 봄나물 영양성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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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5월 나른하고~ 피곤하고~'춘곤증'으로 피로감과 졸음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입맛을 돋우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두릅과 취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소금은 적게 쓰고, 샐러드로 드세요!염분 섭취를 피하면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봄나물을 먹으려면, 올리브오일이나 들깨가루를 뿌려 샐러드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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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5월
나른하고~ 피곤하고~
‘춘곤증’으로 피로감과
졸음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체력 보강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입맛을 돋우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과 취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릅
향과 씹는 맛이 좋은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 C, 칼슘과 섬유소질,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에 나는 어린순을 먹는데,
두릅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맛을 제거한 후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나물
쌉쌀한 향이 매력적인 취나물은
베타카로틴이 많고,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아서
뼈 건강과 나트륨 배출에 좋습니다.
또, 고기가 탈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아미노산 가열분해물)을
8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추 대신 먹는 것도 좋습니다.
취나물에는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수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말고 꼭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봄나물, 안전하게 먹으려면?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마세요!
도로 주변이나 하천 등지에서 자란 산나물에는
중금속이 함유돼 있을 수 있으므로
함부로 뜯어 먹어선 안 됩니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으세요!
생으로 먹는 나물에도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세 번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합니다.
✔소금은 적게 쓰고, 샐러드로 드세요!
염분 섭취를 피하면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봄나물을 먹으려면, 올리브오일이나 들깨가루를
뿌려 샐러드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봄 향기 가득~
봄나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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