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여행업계 최초 ESG 경영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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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퍼런스 ESG경영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총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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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상
노랑풍선은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퍼런스 ESG경영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총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여행 약자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프로젝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전사 페이퍼리스를 도입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업무환경을 구축했고 최근 여행객들이 친환경 키워드에 주목한다는 점에 착안해 ▲플로깅(쓰레기줍기+조깅),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자전거 라이딩 여행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는 "여행업계에서는 최초로 ESG경영부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영광스러운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노사동반성장을 위한 제도개편 등 여행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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