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보다 수비 잘 하는 차비… 바르셀로나, 최다 무실점 기록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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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한 시즌 최다 무실점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1-0으로 승리했다.
한 시즌 25경기 무실점은 1993-1994시즌 데포르티보라코루냐가 세운 26경기를 거의 따라잡은 기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우 주제 무리뉴 감독이 돌풍을 일으켰던 2004-2005시즌 첼시가 25경기 무실점으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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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한 시즌 최다 무실점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6분 오사수나 수비수 호르헤 에란도가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40분 수비수 조르디 알바의 선제결승골이 터지며 겨우 승리를 따냈다.
바르셀로나의 우승이 성큼 다가왔다. 같은날 2위 레알마드리드는 레알소시에다드 상대로 0-2 패배를 당했다. 현재 선두 바르셀로나는 26승 4무 3패로 승점 82점이다. 2위 레알마드리드는 21승 5무 7패로 승점 68점이다. 승점차가 14점으로 벌어지면서, 이 승점차를 한 경기만 유지하면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부진한 반면 라리가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모두 최강이다. 60득점 11실점으로 다득점 2위, 최소실점 1위다.
특히 3경기당 1실점에 불과한 놀라운 수비력이 눈에 띈다. 최소실점 부문 2위인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25실점과 비교해도 절반이 채 안 된다.
무실점 경기를 25회나 기록했다. 한 시즌 25경기 무실점은 1993-1994시즌 데포르티보라코루냐가 세운 26경기를 거의 따라잡은 기록이다. 남은 5경기 중 2경기 이상 무실점을 기록한다면 새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우 주제 무리뉴 감독이 돌풍을 일으켰던 2004-2005시즌 첼시가 25경기 무실점으로 우승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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