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한화솔루션, RE100 달성 업무협약

박유진 2023. 5. 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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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한화솔루션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다.

양사는 또 RE100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고, 유휴부지 제공 기업은 지붕 임대료 등 부가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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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전력판매계약 등 사업모델 개발
지붕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한국동서발전이 한화솔루션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다. 양사는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 PPA) 등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상 전력구매계약이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가상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과 발전사는 고정가격으로 계약 체결 후 고정가격에서 시장전력가격의 차액을 정산한다.

양사는 또 RE100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고, 유휴부지 제공 기업은 지붕 임대료 등 부가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은 RE100”이라며 “동서발전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본사 사옥 전경.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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