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연구원, '윤석열 정부 1년 한국경제 4대 도전과 해법' 세미나 개최

이은주 2023. 5. 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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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1년, 한국경제의 4대 도전과 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향후 한국경제가 직면한 네 가지 도전(저출산·고령화, 미래세대 기회 축소, 글로벌 新경제질서 도래, 경기침체와 3高현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를 논의한다.

이들이 제안한 한국경제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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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서 진행

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1년, 한국경제의 4대 도전과 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향후 한국경제가 직면한 네 가지 도전(저출산·고령화, 미래세대 기회 축소, 글로벌 新경제질서 도래, 경기침체와 3高현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를 논의한다.

권남훈 건국대학교 교수(경제사회연구원 원장)가 발표자로 나선다.권 교수는 지난 30년간 한국경제는 고성장기와 글로벌화기를 거쳐 성숙경제화기로 이행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는 김현욱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 민세진 교수(동국대학교), 박윤수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전병목 박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현배 교수(서강대학교)도 참여한다. 이들이 제안한 한국경제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도 진행된다.

이항용(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노욱(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정수(서강대학교), 박철성(한양대학교), 신자은(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석호(한국금융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화의 문제에 대해선 노동력 감소에 대비한 적극적인 '적응대책'으로 청년의 빠른 사회진출 촉진 및 정년 연장과 민간과 공공을 결합한 다층체계적 연금제도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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