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수출지원기관, 수출회복 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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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수출지원기관이 수출 회복을 위해 수출 유망 세부품목 발굴,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연계를 추진한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전 부처 주요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수출유망품목 지원방안, 예산집행 실적점검, 수출지원기관간 협업 등을 논의했다.
우선 협의회에 참석한 수출지원기관들은 주력산업 외에 12개 수출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을 견인할 세부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진출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해외전시회, 현지 밀착지원 등 유망품목 집중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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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기관 간 협업·연계
17개 수출지원기관이 수출 회복을 위해 수출 유망 세부품목 발굴,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연계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17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제2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전 부처 주요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수출유망품목 지원방안, 예산집행 실적점검, 수출지원기관간 협업 등을 논의했다.
우선 협의회에 참석한 수출지원기관들은 주력산업 외에 12개 수출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을 견인할 세부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진출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해외전시회, 현지 밀착지원 등 유망품목 집중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수출마케팅·인증·물류 등 올해 수출지원예산 60%의 상반기 조기집행을 달성하기 위해 지원기관별 예산 집행 실적과 목표 달성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한류 연계 합동 박람회 개최, 해외전시회 정보 통합제공 시스템 구축,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방산 맞춤형 수출금융지원 등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완기 산업무 무역투자실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서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는 수출지원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연내 수출플러스를 달성하고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수출현장지원단, 해외인증지원단 등을 통해 마케팅·인증·물류 등 수출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12개 분야 중심으로 논의된 세부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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