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추진

이도환 2023. 5. 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28개소에 방범용 CCTV 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로 인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카메라 146대를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CCTV 설치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범죄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에 신속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시민 만족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용CCTV 신규 설치 및 CCTV카메라 성능개선
구리시청 전경.ⓒ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28개소에 방범용 CCTV 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로 인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카메라 146대를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범죄 예측 데이터, CCTV 설치 현황, 가구·지역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구리경찰서와 범죄 취약지역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 경찰서 선정위원회를 통해 CCTV 최우선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또한 방범용 CCTV 현장 시설물 설치 시 방범 효과를 높이고자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비상벨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8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6월에는 총 2235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해 범죄자 검거율 증가와 범죄 발생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CCTV 설치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범죄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에 신속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시민 만족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