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정진 혼외자 이슈에 셀트리온그룹株 동반 약세

권재희 2023. 5.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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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이슈로 셀트리온 그룹주가 3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81% 내린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방송 보도를 통해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셀트리온 주주들 사이에선 이번 이슈가 그룹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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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이슈로 셀트리온 그룹주가 3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81% 내린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2.95%, 2.47% 내린 가격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방송 보도를 통해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혼외자의 친모 A씨는 인터뷰에서 서 회장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밝히며 두 딸이 상속 재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지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셀트리온 주주들 사이에선 이번 이슈가 그룹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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