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태백산맥'·'개미' 등 '대작 라인업' 공개

장수정 2023. 5. 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윌라 오디오북이 대작들을 선보인다.

3일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윌라 대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2023 윌라 대작 라인업은 국내외 거장 작가들의 대표작들로 구성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윌라에서 최초 공개하는 이번 대작 라인업을 통해 오디오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배속 재생 기술 통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청취 환경 마련"

윌라 오디오북이 대작들을 선보인다.


3일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윌라 대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윌라

이번 라인업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경리 '토지', 이문열 '삼국지', '윌라 세계문화컬렉션'을 이을 대작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독점으로 선보이는 '개미', '태백산맥', '아리랑' 등이 하반기 오픈된다.


6월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뽑힌 바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데뷔작인 '개미'가 출간 30주년을 기념한 개정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오픈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행성'에 이어 풍성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한국 소설 문학의 완성으로 불리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3부작'이 출격한다. 7월 오픈 예정인 한국 문학사의 영원한 고전 '태백산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리랑', 2024년 1월에는 '한강', 그리고 4월에는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려낸 '정글만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2023 윌라 대작 라인업은 국내외 거장 작가들의 대표작들로 구성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윌라에서 최초 공개하는 이번 대작 라인업을 통해 오디오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개발한 AI 배속 재생 기술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도 대작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청취 환경을 마련하며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