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만? 강원도 동해안은 사시사철 붐빈다...'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주목
- 쾌적한 자연 환경에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관광객 몰려…양양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관광객 집중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강원도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과거처럼 여름 성수기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것이 아닌,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려 들면서 관광 상품 및 숙박시설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는 보통 여름 성수기에만 관광객이 몰린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여름 한 철에만 바다나 산 등으로 놀러 가서 즐기고 온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봄, 가을 심지어 겨울까지 계절에 관계 없이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추세다.
강원도 관광재단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억 5,345만명으로 이는 2021년 대비 2,319만명(17.8%) 증가한 수치다. 올해에도 방문객 증가는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3,59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만명(13%)가량 증가했다. 다소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 시즌이었음에도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강원도가 사시사철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지로 거듭남에 따라 그 중심으로 강원도 동해안이 더 부각되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바다와 산,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관광지로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일하면서 즐기는 ‘워케이션’ ‘멀티 어드레스’ 성지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이 부상하면서 양양, 속초, 강릉 등 강원도 동해안 주요 도시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강원도 양양의 경우 최근 하조대 해수욕장 일원의 서피비치를 비롯해 수산항의 요팅(요트),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볼거리를 갖춘 곳으로 관광객이 집중됨에 분위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양양은 지난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지면서 접근이 편리해졌으며,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7년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한번에 1시간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양양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부산역에서 고성 제진역까지 연결되는 ‘동해선’ 철도가 완성되면, 양양은 해변 전망을 따라 동해안 종단 여행의 중심 지역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강원도 동해안 유일의 국제 공항인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필리핀 클락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일본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항은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베이징, 장춘, 웨이하이, 하이커우 등 중국 4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면서 관광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강원도 동해안 및 강원도 양양에 관광객이 몰리는 가운데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숙박시설 공급이 박차를 하고 있다.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공급되는 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관심을 모은다.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생활숙박시설 393실 구성이며, 전용면적 37~151㎡,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상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고층이며,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가장 높은 건물의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루프탑 라운지에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야드 엣지를 모티브로 한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향후 동해안 ‘힙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욕장이 가까워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곧바로 해변에 나갈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계약자에게 연 30일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수익 배분과 숙박, 투자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계약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분양 갤러리는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