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순익 1천억"…'깜짝 실적'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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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1분기 순이익 1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분 현재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99%(1,350원) 오른 2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364억원, 순이익으로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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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카카오뱅크가 1분기 순이익 1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분 현재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99%(1,350원) 오른 2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364억원, 순이익으로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54.3%, 순이익은 52.5% 늘어난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 역시 지난 3월 말 기준 2,118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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