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소장 욕구 샘솟는 ‘포카 맛집’ 아이돌은?

일간스포츠X뮤빗

K팝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굿즈, 바로 앨범 속에 든 ‘포토카드’다.

아이돌 그룹들이 발매하는 앨범에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가 있다. 바로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포토카드다. 포토카드는 기본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셀카로 구성되며,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게 작은 사이즈로 출력된다.

하지만 함정이 있다. 앨범에 들어있는 포토카드는 딱 1장으로, 모든 멤버의 포토카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앨범을 구매해야만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멤버 수가 많은 그룹일수록 내가 원하는 포토카드를 받을 가능성은 적어진다.

또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멤버의 포토카드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운이 따라줘야 한다. 원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팬들끼리 직접 대면해 교환을 하거나 구매를 하는 것은 흔한 풍경이다.

사소해 보이는 포토카드지만 이 한 장의 카드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다. 이같은 심리를 이해하는 아티스트들도 한 장의 포토카드를 찍기 위해 그간 팬들에게 보여준 적이 없는 표정을 짓거나 스타일링을 한 채 사진을 찍는다. 사진 한 장으로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것이다.

일간스포츠X뮤빗

이렇듯 팬들의 포카를 향한 관심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포카 맛집 아이돌은?’(Which artist takes the best photocard picture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최고의 ‘포카 맛집’ 아이돌을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

▲백현(엑소) ▲설윤(엔믹스) ▲성화(에이티즈) ▲아이린(레드벨벳)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장원영(아이브) ▲정국(방탄소년단) ▲정우(NCT) ▲정한(세븐틴) ▲현진(스트레이 키즈) (이름 가나다 순)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