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서세원 떠나보낸 서동주, 반려견도 하늘나라로…“지켜줘서 고마워”
권혜미 2023. 5. 3. 08:55
아버지인 故 서세원을 떠나보낸 방송인 서동주가 연이은 비보를 전했다.
2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버지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을 떠나 좀 전에 화장을 했다”며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과 이별한 슬픔을 전했다.
이어 “아픈 클로이를 열 살에 입양했는데 지난 6년간 제 곁을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리길”이라며 “그래서 다시 만날 때 나를 후각과 촉각이 아닌 눈으로 바라봐주길”이라고 적어 먹먹함을 안겼다. 서동주는 눈과 귀가 들리지 않은 유기견 클로이를 입양해 함께 지내온 바 있다.
2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버지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을 떠나 좀 전에 화장을 했다”며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과 이별한 슬픔을 전했다.
이어 “아픈 클로이를 열 살에 입양했는데 지난 6년간 제 곁을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리길”이라며 “그래서 다시 만날 때 나를 후각과 촉각이 아닌 눈으로 바라봐주길”이라고 적어 먹먹함을 안겼다. 서동주는 눈과 귀가 들리지 않은 유기견 클로이를 입양해 함께 지내온 바 있다.
앞서 서동주는 전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서세원 발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연예계 선후배 40여 명이 참석해 애도의 뜻을 보냈다.
서동주는 발인식에서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만큼은 지켜야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서동주는 발인식에서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만큼은 지켜야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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