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증설효과 기대감…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10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10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삼성SDI, SK온 등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EV용 양극재 매출은 1조60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비IT부문의 경우 건설 경기 둔화에 따른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7% 줄었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메탈가격 래깅효과로 평균판매가격(ASP)는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의 경우 영업이익률은 5.3%로 신규 공장 초기 가동 비용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0.4% 포인트 개선되는데 그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전동공구를 포함한 비IT향 양극재의 경우 전방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나 북미와 유럽지역의 EV고객사향 출하량 증가로 대부분 상쇄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분기내 CAM7(5.4만t) 공장의 모든라인이 가동됨에 따라 2분기부터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에는 가동률 상승에 따라 EV용 양극재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BMW, 포드, 현대자동차 등 전방 고객사의 신차 출시와 양극재 증설 효과가 더해지며 높은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