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에게 '2주 출전금지' 징계… 무단 사우디행+훈련 불참한 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규칙을 어겨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RMC스포츠' 등 프랑스 복수 언론은 'PSG가 메시에게 2주간 출장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최근 훈련을 무단으로 빠진 뒤 구단의 허가도 받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
메시는 올해 들어 PSG 구단과 사이가 심각하게 틀어졌다.
이번에 메시가 여행을 간 사우디의 알힐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오넬 메시가 규칙을 어겨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RMC스포츠' 등 프랑스 복수 언론은 'PSG가 메시에게 2주간 출장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최근 훈련을 무단으로 빠진 뒤 구단의 허가도 받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 메시가 사우디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날아간 것이었다. 메시는 징계 기간인 2주 동안 경기 출전은 물론 팀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다.
PSG가 최근 부진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다. 지난 1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10위에 머물러있는 로리앙에 1-3으로 패한 직후였다. 당초 휴식으로 예정된 일정이 훈련으로 변경됐으나 메시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었다.
메시는 올해 들어 PSG 구단과 사이가 심각하게 틀어졌다. 경기 중 PSG 홈관중들이 메시를 야유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 바 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과 연결되고 있는 메시가 PSG와 작별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 문제를 겪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어렵다면 다른 선택지도 고려될 수 있다. 이번에 메시가 여행을 간 사우디의 알힐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케터뷰] 'K리그 데뷔골' 카릴 "페널티킥 양보해 준 동료들에게 고마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수방수 맞아? ‘6전 전패’ 램파드 감독… 어쩌다 중위권도 아슬아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안수 파티 에이전트의 'EPL 이적설' 제기, 하지만 가족이 나서 “안 떠나” 수습 - 풋볼리스트(FOOTB
- ‘불붙는 우승 경쟁’ 아스널, 일단 선두 탈환… 첼시 3-1 격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정우영 끝까지 벤치’ 프라이부르크, DFB포칼 4강서 라이프치히에 1-5 완패 - 풋볼리스트(FOOTB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