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 파티 에이전트의 'EPL 이적설' 제기, 하지만 가족이 나서 "안 떠나"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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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가 '슈퍼 에이전트' 조르지 멘데스의 발언으로 갑자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가족이 수습했다.
최근 '스포르트' 등 스페인 복수 매체에서는 "멘데스 말에 따르면 EPL 구단 중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32억 원)에 파티 영입을 원하는 곳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파티의 가치를 3,500만 유로(약 517억 원)로 책정하는 가운데 멘데스는 무려 2배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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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수 파티가 '슈퍼 에이전트' 조르지 멘데스의 발언으로 갑자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가족이 수습했다.
최근 '스포르트' 등 스페인 복수 매체에서는 "멘데스 말에 따르면 EPL 구단 중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32억 원)에 파티 영입을 원하는 곳이 있다"고 보도했다.
21세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되는 자원이라 멘데스의 주장은 큰 이슈가 됐다. 파티는 구단의 상징과 같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떠난 뒤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기도 했다. 파티의 이적설이 신뢰를 얻는 이유 중 하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때문이었다. 불안한 재정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파티를 매각할 수 있다는 의견이 뒷받침됐다. 이적시장 전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파티의 가치를 3,500만 유로(약 517억 원)로 책정하는 가운데 멘데스는 무려 2배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파티의 아버지인 보리 파티는 이적설을 차단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보리 파티는 "아들은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다. 확신한다. 그의 잔류는 보장됐다"고 전했다. 보리 파티가 멘데스와 미팅 직후 이야기한 것으로 신뢰가 가는 주장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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