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은 안 맡지' 무리뉴, 첼시 감독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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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첼시 사령탑 제안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최근 첼시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
첼시가 포체티노 감독 선임에 근접하면서도 무리뉴 감독과 접촉한 것은 빠른 팀 안정 때문이다.
첼시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에서 무리뉴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면 위약금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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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첼시 사령탑 제안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최근 첼시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 첼시는 구단의 한 이사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접촉했다.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의 관심을 보기 위한 시도였다"고 전했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한 뒤 이번 시즌 말까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임시 감독 체제이기에 다음 시즌을 대비해 새 감독 선임을 해야 한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토트넘홋스퍼, 파리생제르맹(PSG)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첼시가 포체티노 감독 선임에 근접하면서도 무리뉴 감독과 접촉한 것은 빠른 팀 안정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두 차례 첼시 감독을 맡아 누구보다 팀 특성을 잘 안다. 그는 2004~2007년에 첼시 1기를 지냈고, 2013~2015년에 첼시 2기를 보냈다.
두 번의 첼시 감독을 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을 우승했다. 또한 인테르밀란,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홋스퍼, 로마 등 쟁쟁한 팀들도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와 내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첼시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에서 무리뉴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면 위약금 문제가 발생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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