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체그 매수→보유 하향…목표가 1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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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챗GPT의 부상으로 학습 플랫폼 체그(Chegg)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체그 주식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분석가는 "현재 체그의 기존 고객 유지율은 강세지만 챗GPT와 같은 AI 도구의 학생 사용이 캠퍼스 주변에서 입소문을 일으켜 향후 분기에 이탈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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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인공지능과 챗GPT의 부상으로 학습 플랫폼 체그(Chegg)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체그 주식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격은 25달러에서 11달러로 낮췄다. 새로운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37.5% 하락한 것이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분석가는 “현재 체그의 기존 고객 유지율은 강세지만 챗GPT와 같은 AI 도구의 학생 사용이 캠퍼스 주변에서 입소문을 일으켜 향후 분기에 이탈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그가 체그메이트 제품으로 AI를 수용할 계획이지만, AI에 뛰어드는 속도와 깊이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체그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43% 이상 하락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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