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보강도 잊으면 안 되지' 맨유, 올여름 레스터 핵심 M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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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맨유가 올여름 노리는 최전방 공격수인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나 빅터 오시멘(나폴리)를 영입하면, 매디슨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16위로 강등 위기에 처한 레스터를 벼랑 끝 위기에서 구하고 있다.'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레스터의 강등 여부에 관계없이 여름에 매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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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미드필드 보강도 빼놓지 않고 있다. 이미 영입 리스트도 만들었다. 레스터시티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27)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매디슨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매디슨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 맨유가 올여름 노리는 최전방 공격수인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나 빅터 오시멘(나폴리)를 영입하면, 매디슨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매디슨은 코번트리시티, 노리치시티를 거쳐 2018년부터 레스터에서 활약 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 2경기 출전 경력도 있다.
맨유는 이전부터 매디슨에게 관심이 있었다. 2020년 도니 판더베이크를 영입할 때 매디슨이 우선순위에 있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구단에 미드필드 보강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매디슨 영입에 적극 나설 분위기다.
이번 시즌 매디슨은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나서 9골 8도움을 올렸다. 16위로 강등 위기에 처한 레스터를 벼랑 끝 위기에서 구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레스터의 강등 여부에 관계없이 여름에 매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디슨과 레스터의 계약이 내년 6월에 만료되기 때문이다. 레스터는 매디슨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이적을 허용하려는 분위기다. 게다가 레스터는 올 초 9,250만 파운드(약 1,549억 원)의 손실이 드러났다. 이를 메우기 위해 주전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려 한다.
매디슨의 이적료로는 4,500~6,000만 파운드(약 753~1,004억 원) 사이가 거론된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5,500만 유로(약 811억 원)의 시장 가치를 매겼다.
맨유 외에 토트넘, 뉴캐슬유나이티드도 매디슨에게 관심 있다. 맨유는 이 팀들과 영입전을 벌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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