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만 잃어도 패전투수, 한화의 힘겨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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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또 졌다.
이날 한화는 알칸타라 상대 산발 4안타에 그쳤다.
26일 사직 롯데전 장민재부터 로테이션이 한 바퀴 돌아 이날 장민재까지, 한화 선발투수 전부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아무리 잘 막아도 점수가 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데, 한화의 현재의 모습만 봐서는 실마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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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또 졌다. 점수는 커녕 안타를 만들기도 쉽지 않다.
한화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지난주 5경기에서 모두 패한 한화는 이날도 반등에 실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9연패 탈출에 성공한 9위 KT 위즈와의 경기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선발 장민재는 5⅔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두산의 외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소용이 없었다. 5회말 로하스에게 허용한 홈런 한 방이 유일한 실점이었는데, 결국 그 한 방이 결국 패전투수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이날 한화는 알칸타라 상대 산발 4안타에 그쳤다.
26일 사직 롯데전 장민재부터 로테이션이 한 바퀴 돌아 이날 장민재까지, 한화 선발투수 전부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모든 선발들의 내용과 결과가 좋았던 건 아니었지만, 타선이 최소 동점을 만들만큼의 따라붙는 힘조차 없었는 뜻이다.
한화의 최근 6경기 평균 득점은 1.3점. 선발에게 지원된 평균 득점의 경우 평균의 의미가 없다. 26일 1점, 28일 2점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지원’이라는 단어가 붙기엔 부끄러울 정도다. 물론 경기에 반전을 만들 만한 뒷심 역시 없었다.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빠져있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한화의 가장 큰 문제는 명명백백하다. 아무리 잘 막아도 점수가 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데, 한화의 현재의 모습만 봐서는 실마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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