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 인기투표 1위… 팬 서비스도 남다르네

박로사 2023. 5. 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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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장미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남다른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일 방송된 MBN ‘장미꽃 필 무렵’에서 손태진, 신성, 에녹, 민수현, 공훈은 하동 금오산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바다에 누워’로 포문을 연 멤버들은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뒤이어 신성은 팬들을 향해 “같이 따라불러 달라”고 말하며 ‘고장난 벽시계’를 불렀다. 신성은 무대를 벗어나 팬들과 악수를 하며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손태진은 남진의 ‘그대여 변치 마오’를 불렀다. 손태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에녹도 ‘운명 같은 여인’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훈, 손태진, 에녹은 ‘그대 없이는 못 살아’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추운 날씨에도 멤버들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마치 하나가 된 듯 노래를 함께 따라 불렀다.

무대를 마친 후 에녹은 “팬들 없이 못 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앵콜을 요청했고 손태진은 “보답을 하겠다”며 ‘청춘열차’를 선곡했다.

앵콜 무대가 끝난 뒤 인기투표가 이어졌다. 이날 1등 상품은 ‘캐빈 네임권’으로, 1등은 케이블카에 자신의 이름을 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치열한 접전 끝에 1등은 손태진이 차지했다. 2등은 에녹, 3등은 민수현, 4위는 신성, 5위에는 공훈이 이름을 올렸다.

‘장미꽃 필 무렵’은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2탄으로, 손태진, 신성, 에녹이 경연 동안 뜨거운 응원을 전해준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심이 담긴 노래와 흥겨운 무대를 선물하는 본격 로드 게릴라 버스킹 버라이어티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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