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송혜교 멧 갈라 등장! 올해 멧 갈라 찾은 스타 패션 분석

2023. 5.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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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 멧 갈라 2023을 찾은 월드 스타들의 드레스 룩은?

멧 갈라(Met Gala)는 미국 패션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레드 카펫 행사입니다. 올해 멧 갈라의 주제는 ‘칼 라거펠트에 대한 경의(In honor of Karl)’였죠. 올해 멧갈라를 찾은 헐리웃 스타들, 그리고 제니와 송혜교의 룩을 살펴볼까요?

「 제니 – 샤넬 」
제니는 샤넬의 1990 FW 컬렉션을 입고 멧 갈라에 등장했습니다. 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디자이너였던 90년대 샤넬의 아이코닉한 룩이죠. 블랙핑크 멤버로서는 로제에 이어 두번째로 멧갈라에 참석하는건데요. 제니는 인터뷰에서 “로제가 그냥 즐기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의 이것이 오늘의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 송혜교 – 펜디 」
펜디의 앰버서더인 송혜교는 펜디 CEO 세르주 브륀슈위그와 함께 멧갈라에 나타났어요. 길게 땋은 머리에 히메컷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그녀가 착용한 의상은 펜디의 2023 spring 꾸뛰르 컬렉션 풀착장입니다.
「 두아 리파 – 샤넬 」
곧 개봉할 바비의 ost를 부른 가수이자 영화에 직접 출연할 예정인 두아 리파. 샤넬의 의상을 입었어요. 두아 리파의 의상보다 주목 받은 것은 티파니의 커다란 네크리스!
「 앤 해서웨이 – 베르사체 」
베르사체의 트레이드 마크인 옷핀 장식이 달린 트위드 드레스를 착용한 앤 해서웨이. 틀어올린 헤어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우아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 도자캣 – 오스카 드 라 렌타 」
칼 라거펠트가 키우던 하얀 고양이 ‘슈페트’에 대한 찬사를 던지는 것 같은 도자캣의 의상! 그녀의 착장을 칼 라거펠트가 봤다면 아주 좋아했을 것 같아요.
「 크리스틴 스튜어트 – 샤넬 」
멋진 턱시도 재킷과 팬츠를 입은 그녀. 턱시도 슈트를 입고 등장한 것 만으로도 멋지지만, 슈즈가 좀 아쉽다는 의견이 많네요.
「 리조 – 샤넬 」
샤넬의 고전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을 보여준 리조의 의상.
「 제나 오르테가 – 톰브라운 」
웬즈데이로 대스타 반열에 올라선 제나 오르테가. 고딕, 플라멩코, 멕시코가 모두 결합된 톰 브라운 룩을 보여줬어요. 웬즈데이의 댄스 장면이 떠오르는 룩이죠?
「 킴 카다시안 – 스키아파렐리 」
저번 멧갈라에서 마릴린 먼로 의상을 무리하게 입었다가 비난을 받은 그녀. 이번에는 화려한 진주 장식이 빛나는 스키아파렐리의 드레스를 입었네요.
「 켄달 제너 – 마크 제이콥스 」
서커스 공연자, 마술사를 연상시킨다는 피드백이 많았던 그녀의 룩. 하지만 이 드레스와 그녀가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슈즈로 부츠 대신 샌들힐을 신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릴 나스 엑스 – 디올 옴므 」
디올 옴므에서 이런 의상을 준비해주다니! 릴 나스 엑스가 디올 옴므 하우스를 설득하여 이런 의상을 얻어낸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클래식 남성복 하우스인 디올에서 이렇게 반짝이고 퀴어하며 핫한 룩을 제공한 것 만으로도 재밌는 포인트.
「 빌리 아일리시 – 시몬 로샤 」
시몬 로샤의 블랙 프린세스가 된 빌리.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올 블랙룩을 선보여 치명적인 매력을 뿜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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