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과 함께 어우러진 튤립 3만 송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목동의 ‘파리 공원’을 추천한다. 공원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빨간 튤립(아펠둔), 노란 튤립(골 든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백색 튤립(하쿤), 빨간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튤 립(덴마크) 등도 볼 수 있다.
「 서울 식물원 」
세상 모든 꽃이 다 있다?! 서울 식물원은 튤립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어 그야말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다. 만약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는 커플이라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에틀링게라 엘라티오르,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하와이 무궁화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꽃이 가득한 이곳이 제격이다.
「 서울 숲 」
튤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스폿! 서울숲이다. 48만994㎡ 규모인 서울숲은 최근 피크닉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봄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정원사의 해설을 들으며 튤립정원을 걷는 ‘서울숲 꽃길 산책’, 정원을 직접 가꾸며 원예체험을 할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 등 봄 기운 물씬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원한다면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