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父 장례식 장에 이주일 등장…얼굴만 보고 빵 터져" (같이 삽시다)

명희숙 기자 2023. 5. 2.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혜은이가 장례식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안문숙은 "장례식에도 웃긴 에피소드들이 많다"고 했고, 혜은이는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이주일 선생님이 문상을 오셨다. 근데 그분이 등장하자마자 조문객들이 하나같이 빵 터졌다"고 했다.

혜은이는 "덩달아 상주들도 웃음이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안문숙은 "김혜자 선생님 남편 장례식 때 문상을 갔는데 문상객 중에 한 분이 발가락 양말을 신었다더라"라며 "그 모습에 웃음이 빵 터졌다고 들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혜은이가 장례식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매들은 바다 여행을 떠났다.

이날 혜은이는 각종 해산물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사람마다 죽는 모습도 다 다르듯이 저마다 묘비명도 다양하다"고 입을 뗐다.

이에 안문숙은 "장례식에도 웃긴 에피소드들이 많다"고 했고, 혜은이는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이주일 선생님이 문상을 오셨다. 근데 그분이 등장하자마자 조문객들이 하나같이 빵 터졌다"고 했다.

혜은이는 "덩달아 상주들도 웃음이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안문숙은 "김혜자 선생님 남편 장례식 때 문상을 갔는데 문상객 중에 한 분이 발가락 양말을 신었다더라"라며 "그 모습에 웃음이 빵 터졌다고 들었다"고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