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하던 부인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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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화가 나 부인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시도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 장안동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부부 아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A씨는 이미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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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화가 나 부인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시도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 장안동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부는 금전적인 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부부 아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A씨는 이미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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