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무인기 추정 비행체 오키나와 인근 통과"

이휘경 2023. 5. 2.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 1대가 2일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와 대만 사이 상공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통합막료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무인기 추정 비행체가 동중국해에서 날아와 대만 동쪽을 비행한 뒤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으로 이동했으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요나구니지마 사이 거리는 약 11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일본 방위성은 중국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 1대가 2일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와 대만 사이 상공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통합막료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무인기 추정 비행체가 동중국해에서 날아와 대만 동쪽을 비행한 뒤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으로 이동했으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요나구니지마 사이 거리는 약 110㎞다.

통합막료감부는 지난달 29∼30일에도 중국 해군 함정 6척이 동중국해에서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자위대는 함정과 초계기 등을 활용해 경계와 정보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트위터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