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최고 27도 초여름 날씨…오후 제주부터 비

오수연 2023. 5. 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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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은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오후에는 제주에서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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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은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오후에는 제주에서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했다.

서울 한 낮 기온이 24도까지 상승하며 초여름 날씨를 나타낸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7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9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4일 새벽부터 전남 해안, 오전부터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 서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밤부터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제주와 서해안, 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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