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고로봇 센터, 인터건축사무소 설계안 최종 선정 [김해소식] 

박석곤 2023. 5.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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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중고로봇 재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 중인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설계 공모작품에 인터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 센터는 시가 증가하는 로봇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설계 공모 작품은 최근 시 소회의실에서 열린 설계공모심사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은 설계와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디자인계획, 기술계획 등을 심사한 결과 인터건축사무소 설계안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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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중고로봇 재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 중인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설계 공모작품에 인터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 센터는 시가 증가하는 로봇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설계 공모 작품은 최근 시 소회의실에서 열린 설계공모심사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은 설계와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디자인계획, 기술계획 등을 심사한 결과 인터건축사무소 설계안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시는 작품 출품 건축사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2024년에 센터을 완공한다.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는 시비 72억원(부지 포함)을 투입해 건립한다. 건물은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진례면 고모리)에 지상 3층, 건축면적 1888㎡ 규모로 짓는다.

시는 이곳에 중고 로봇 재자원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용장비실과 제품 홍보, 전시 홍보관, 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사무실·회의실 등을 갖춘다.

◆김해시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김해시가 경남도가 주관한 2022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는다.

교통행정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실적을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 개선, 교통정책이행 노력도, 정책협조도+교통우수시책 총 10개 부문  23개 세부지표로 기준으로 삼았다.

시는 평가에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순위와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시민의 교통문화 의식이 향상된 점을 고려해 앞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 체감 교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간호사회 저소득층 위한 성금 300만원 전달

김해시간호사회(회장 이옥경)가 김해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2일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한다. 김해시간호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옥경 회장은 "김해지역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전당 영화 '니얼굴' 무료 상영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영희 역으로 출연해 알려진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정은혜 작가가 캐리커처를 그리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예술가로써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6월 개봉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로선 이례적으로 누적 관객 수 1만8000명을 돌파했다.

무료상영회는 10일과 12일 13일에 개최한다. 13일에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와 사인회,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정은혜 작가와 작가의 아버지 서동일 감독, 어머니이자 출연자인 장차현실 작가가 함께한다.

영상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상영회와 GV를 통해 장애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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