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패자 브래킷 1매치 승리…1일 차 첫 치킨 획득 (PG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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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가 'PGS' 패자 브래킷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일 패자 브래킷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들끼리 치킨을 두고 교전을 펼친 결과, 1매치의 주인공은 TOP4 중 경기 막바지까지 팀원들을 가장 잘 생존시킨 써드아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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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써드아이가 'PGS' 패자 브래킷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일 패자 브래킷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 브래킷 1일 차 첫 번째 매치(1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시작부터 사상자가 나온 이번 매치. 특히 페이즈 클랜(FaZe, Clan FaZe)은 10분이 되기도 전에 팀원 3명을 잃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한국의 기블리 이스포츠도 초반에 절반의 팀원을 잃었다.
16분부터는 탈락팀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의 기블리 이스포츠, 뉴해피(NH, Newhappy), 선시스터(SunSister, SST) 등이 연이어 탈락한 것. 21분 기준 한국팀들이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22분에 절반 넘는 팀이 탈락한 이번 매치. 이에 매치 TOP4가 조기에 나왔고, 그 주인공은 페트리코 로드(Petrichor Road, PeRo), 써드아이(III, Third Eye),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글로벌 이스포츠 액셋(GEX, Global Esports Xsset)이었다.
이들끼리 치킨을 두고 교전을 펼친 결과, 1매치의 주인공은 TOP4 중 경기 막바지까지 팀원들을 가장 잘 생존시킨 써드아이가 됐다. 그들은 TOP4 간 매치에 돌입할 때도 팀원이 모두 생존한 상태였다.
치킨을 획득한 써드아이는 이번 매치에 9킬을 기록해 총 19점을 획득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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