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시즌 음료 4종 선보여...‘별 3개 추가 증정’ 이벤트도
올해 선보이는 여름 시즌 음료는 총 4가지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새로운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 2종과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 브루’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 등 블렌디드 음료 2종이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분홍빛과 보랏빛을 띤 빨간색 음료다. 망고 용과 토핑에 레모네이드 상큼함이 더해진 맛이 특징이다.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더해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 브루는 바닐라 빈이 들어간 부드러운 푸딩과 콜드 브루가 조화를 이룬다.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는 키위 라임 음료에 쫄깃한 곤약을 토핑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100kcal 이하(톨 사이즈 기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음료에서 곤약을 활용한 것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가 처음이다.
여유롭게 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콘셉트 MD 상품으로는 핸들이 부착돼 이동에 편리한 ‘23 SS 서머 조이 도이나 텀블러’,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여러 문구류를 수납할 수 있는 ‘23 서머 조이 월포켓’, 테니스 라켓 모양 파우치가 포함된 ‘23 서머 조이 스푼 포크 세트’ 등을 내놓는다.
스타벅스는 시즌 음료 판매를 기념해 5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4가지 신규 음료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담당은 “지난 몇 년간의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첫 여름인만큼, 스타벅스 역시 올 여름 시즌은 건강하고 활기찬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시즌 곤약을 원부재료로 하는 음료가 처음 나오는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경청해 늘 새로우면서도 건강한 스타벅스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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