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황대인, 허리 통증으로 교체 후 병원 이동...MRI 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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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주루 중 몸에 이상을 호소하면서 정밀 검진을 위해 경기장을 떠났다.
KIA 구단은 "황대인이 1회말 타격 후 주루 중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며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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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주루 중 몸에 이상을 호소하면서 정밀 검진을 위해 경기장을 떠났다.
황대인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2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황대인은 KIA가 2-1로 앞선 1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타점 찬스에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을 상대로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대인은 타격 후 병살타를 막기 위해 1루까지 전력질주 했지만 롯데 내야진의 매끄러운 수비로 고개를 숙였다.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까지 발생해 변우혁과 곧바로 교체됐다.
KIA 구단은 "황대인이 1회말 타격 후 주루 중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며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대인은 지난해 129경기 타율 0.256 14홈런 91타점을 기록, KIA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 1루수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KIA의 최근 5연승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2회말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3-2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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