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복119안전센터' 개청식 참석…소방서 신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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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2일 용인서부지역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립된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지구 시민들의 염원인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개청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110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서에 시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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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2일 용인서부지역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립된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용인 수지구 성복동 547-1번지에 설립된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성복119안전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37명의 소방대원들이 수지구 상현1·2·3동과 성복동, 신봉동 지역에서 화재예방과 17만 7108명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지구 시민들의 염원인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개청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110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서에 시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시티와 원삼반도체클러스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소방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용인소방서 외에도 지역에 새로운 소방서를 신설하기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들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용인소방서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면담에서 용인소방서의 현장 활동 어려움을 듣고 올해 산불호스백 48점과 비상소화장치 18식 등 총 2억 7240만원 상당의 소방장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530만원, 2022년 29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약 10배 가까이 늘어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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