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고교 입시 궁금증, 경남교육청 설명회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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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중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 대상 고등학교 입학 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도 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전형과 지원에 대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맞춤형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안내와 맞춤형 지원에 대한 정보를 알게 돼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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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중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 대상 고등학교 입학 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도 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전형과 지원에 대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맞춤형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창원과 진주에서 각각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확인된 한국어가 서툰 학부모에게 다가치통번역 지원단에서 통역이 지원됐다.
이날 도 교육청 고입 전형 담당 장학사는 고등학교 입학과 사회통합 전형 외 다양한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 진학 관련 학부모 궁금증 해소에도 나섰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안내와 맞춤형 지원에 대한 정보를 알게 돼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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