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배승민, 뮤지컬 ‘왕자대전’ 캐릭터 포스터 공개…조각 비주얼 눈길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5.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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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Golden Child) 배승민이 역사 속 총명한 왕자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뮤지컬 '왕자대전' 제작사 광나는 사람들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배승민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충녕대군에 100% 흡수된 비주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배승민이 첫 뮤지컬 도전작 '왕자대전'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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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배승민이 역사 속 총명한 왕자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뮤지컬 '왕자대전' 제작사 광나는 사람들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배승민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푸른 색 도포를 입고 상투를 틀어 올린 채 강렬한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는 배승민의 훈훈한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포스터 속 배승민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애민입니다'라는 충녕대군의 근엄한 대사가 함께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왕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들들만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가길 바란 태종 이방원과 맞지 않은 옷에 괴로워하는 세 왕자를 통해 '나'로서 살고 싶은 욕구와 세상이 바라는 모습의 괴리에서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승민은 '왕자대전'에서 어릴 적부터 몸은 약하지만 책 읽는 것과 배우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총명한 삼자 충녕대군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배승민은 그룹 활동으로 쌓아온 풍부한 성량과 시원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릭터 포스터 속 충녕대군에 100% 흡수된 비주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배승민이 첫 뮤지컬 도전작 '왕자대전'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배승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왕자대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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