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 성료

2023. 5. 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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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옥곡면·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를 시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난타, 풍물놀이, 한국 팬플룻 강사협회 남부지회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철쭉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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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관광객 등 5천여 명 참석 명품 축제 자리매김

전남 광양시 옥곡면·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를 시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난타, 풍물놀이, 한국 팬플룻 강사협회 남부지회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철쭉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사진제공=광양시]

둘째 날인 30일에는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산상음악회,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캐기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현국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추진위원장은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는 이제 지역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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