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주거 전문가 모인다”, 한국주거학회 국제세미나 개최

임정희 2023. 5. 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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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가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9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센리, 타마, 센보쿠, 히바리가오카 등 뉴타운 노후 주거지 재구조화 현황과 시사점을 비롯해 국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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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가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9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가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9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센리, 타마, 센보쿠, 히바리가오카 등 뉴타운 노후 주거지 재구조화 현황과 시사점을 비롯해 국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논의된다.


한·일 주거문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오전 7시 조찬 포럼부터 1~3부 세미나, 오후 7시에 시작되는 만찬 포럼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3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유튜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을 통해 생중계된다.


우선 조찬 포럼에서는 한·일 토론회 기획배경과 의미에 대해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 설명을 시작으로 김근용 주거복지포럼 이사(한양대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후 ▲노후 주거지의 재구조화(1부) ▲주거지 재정비와 활성화(2부) ▲지역 활성화 및 관리체계(3부) 등을 테마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만찬포럼에서는 스마트하우징 산업생태계에 대한 서동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장(중앙대 명예교수) 주재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AI기반스마트하우징연구단(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아키큐플러스㈜,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환경학회, 한국주거복지포럼, 아름다운주택포럼,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등과 공동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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