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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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립합창단 제112회 정기연주회로 '2인 2색 합창음악회'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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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립합창단 제112회 정기연주회로 '2인 2색 합창음악회'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군산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 주광영, 박지운 등이 출연한다.
이달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시립교향악단 제69회 특별기획연주회 &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연주회가 역시 무료로 열린다.
이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7시30분에는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군산시립예술단관 함께하는 '예술아놀자! 광장콘서트'가 군산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주관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위해 14일 오전 11시 어린이공연장 야외광장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외공연 워터밤(Water Bomb)도 무료로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도서관 특화 문화행사도 계획됐는데, 5월 한 달간 늘푸른도서관 및 후문 공원 일원에서 카네이션비누만들기, 우리가족그리기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추진된다.
또한 지역공동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설림도서관 '지역공동체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도 5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하는 어린이날 연휴 행사 및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됐으며, 2일부터 7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2층)에서는 '철릭한복에 예술인 혼을 담아 S'S 박정미 컬렉션'이 함께 진행된다.
군산=황성조 기자 food2drin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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